망고식스(대표 강훈)가 중국 흑룡강성과 요녕성에서 잇따라 마스터프랜차이즈(이하 MF)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5월 상하이를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한 망고식스는 10개월간 23개 성 중 12개 성, 2개 직할시, 1개 자치구 등으로 사업지를 넓혀, 중국 영토의 과반을 영업지역으로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만주로 불리는 흑룡강성, 요녕성은 한국과 인연이 깊고 한류 소비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망고식스는 이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곤오찬인관리 유한공사와 MF 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하얼빈을 기반으로 베이커리 제조·유통과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MF 체결로 곤오찬인관리 유한공사는 흑룡강성 최대 상권인 하얼빈 중앙거리에 망고식스 매장을 열고, 요녕성에서는 심양을 거점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탁성 망고식스 해외사업총괄 사장은 "글로벌 사업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단 시간에 큰 성과를 거뒀다"며 "10년내 30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망고식스는 올해 중국 내에서 100개 이상 매장을 열고,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개척한 후 미주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지난해 5월 상하이를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한 망고식스는 10개월간 23개 성 중 12개 성, 2개 직할시, 1개 자치구 등으로 사업지를 넓혀, 중국 영토의 과반을 영업지역으로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만주로 불리는 흑룡강성, 요녕성은 한국과 인연이 깊고 한류 소비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망고식스는 이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곤오찬인관리 유한공사와 MF 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하얼빈을 기반으로 베이커리 제조·유통과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MF 체결로 곤오찬인관리 유한공사는 흑룡강성 최대 상권인 하얼빈 중앙거리에 망고식스 매장을 열고, 요녕성에서는 심양을 거점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탁성 망고식스 해외사업총괄 사장은 "글로벌 사업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단 시간에 큰 성과를 거뒀다"며 "10년내 30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망고식스는 올해 중국 내에서 100개 이상 매장을 열고,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개척한 후 미주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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