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분야 유망 신생기업 5개사와 함께 13일부터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5일간 열리는 창조산업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기관 디캠프 주도로 행사 전시장에 5개 신생기업 공동관을 설치하고 창업 관련 인사들을 초청해 '강남에서 온 괴짜들(Geeks from Gangnam)'이란 교류행사를 연다. SXSW는 음악·영화·게임 등 각종 콘텐츠 산업과 디지털 산업을 아우르는 복합 창조산업 페스티벌로 60여개 국가 30만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조절 프로그램을 개발한 마인드퀘이크 △비디오 명함 제작사 500비디오스 △디지털 패션 프로그램 개발사 유아더디자이너 △걸음걸이로 척추 상태를 알려주는 웨어러블 기기 개발사 직토 △실시간 영작문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팅캣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김용경 채팅캣 대표는 "9개월 간의 글로벌 창업발전소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콘텐츠 파워를 널리 알리고 국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들이 세계 무대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dt.co.kr
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기관 디캠프 주도로 행사 전시장에 5개 신생기업 공동관을 설치하고 창업 관련 인사들을 초청해 '강남에서 온 괴짜들(Geeks from Gangnam)'이란 교류행사를 연다. SXSW는 음악·영화·게임 등 각종 콘텐츠 산업과 디지털 산업을 아우르는 복합 창조산업 페스티벌로 60여개 국가 30만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조절 프로그램을 개발한 마인드퀘이크 △비디오 명함 제작사 500비디오스 △디지털 패션 프로그램 개발사 유아더디자이너 △걸음걸이로 척추 상태를 알려주는 웨어러블 기기 개발사 직토 △실시간 영작문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팅캣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김용경 채팅캣 대표는 "9개월 간의 글로벌 창업발전소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콘텐츠 파워를 널리 알리고 국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들이 세계 무대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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