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동안 집안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면 늘어나는 체중에 한숨이 나올 것이다. 팔과 배, 허벅지 곳곳에 있는 군살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 보지만 운동은 힘들고, 지방흡입을 하자니 겁이 난다면 좋은 대안으로 냉동지방분해술로 '쿨쎄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얼려서 빼는 다이어트로 냉동지방분해는 낮은 온도에 지방조직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지방세포들을 냉각시켜 스스로 자연사 하도록 유도하는 시술 방법이다. 특정부위의 지방이 많아서 군살이 있거나 운동, 식이요법등으로 다이어트가 힘들었고, 마취나 통증이 두려워서 지방흡입시술은 꺼리는 사람들에게 인기이다.
냉동지방분해술로 미쿨, 클라투 등 다양한 비만클리닉 장비가 있지만 최신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는 쿨세라는 Cryo 원리를 활용한 최신 비만치료로서 단순한 지방세포의 부피 축소가 아닌 근본적으로 지방세포의 수를 감소시키는 시술이다.
시술효과는 시술 7일 후부터 90일에 걸쳐 지방세포 사멸과정이 나타나게 되며 시술 횟수는2회 시술로 변화된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시술 부위도 다양하게 복부, 등,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팔 등 부위별 다이어트가 힘들었던 이들에게 효과가 좋다.
시술 후에는 얼얼한 느낌이나 음압에 의해 약간 멍이 들 수 있으나 하루에서 이틀 지나면 빠르게 없어진다. 시술 후 주의 사항으로는 냉알러지 및 당뇨환자는 시술을 피하고, 당일 찜질과 사우나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술 다음날부터 시술 받은 부위를 매일 손마사지로 관리해주는 것도 권장한다.
부산비만체형센터 CF강남클리닉 정보에 따르면 쿨쎄라는 45분 가량 시술 부위에 패드를 부착하고 핸드피스를 장착하면 자동으로 장비가 시술을 진행하고, 시술 2주 후부터 자멸한 지방세포가 소변 및 림프 배출, 일부 연소등이 신진대사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외로 배출되며 서서히 없어지기 시작하며 지방층의 감소는 시술후 2~3개월까지 지속적으로 나타나다고 한다.
쿨새라 시술은 40분 정도로 비교적 짧고 흉터가 남지 않으며 일상생활 지장 없이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 없어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냉동 지방분해기기 쿨쎄라는 식약처로부터 비침습적 지방감소의 사용목적으로 허가 받았으며,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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