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벤더 난관 극복하고 성장"
통합 보안관리 솔루션 '옴니아이엠'을 개발한 서버보안 전문기업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가 창립 10 주년을 맞아 도약을 다짐했다. 엘에스웨어는 지난 20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서울 구로동 롯데시티호텔구로에서 가졌다.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히말라야 등반 산악인 오성훈 대장의 기념강연과 김민수 대표의 기념사, 올해의 상 시상식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김민수 대표는 10주년 기념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벤더로서 어려움을 극복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생각하는 대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힘차게 전진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엘에스웨어는 이날 10년 근속자 6명, 5년 근속자 10명에게 시상했다. '올해의 팀', 동호회, 우수 사원 등에게도 포상했다.
2005년 설립된 엘에스웨어는 서버시스템의 계정관리, 접근제어, 사용자권한제어 및 감사추적 등의 서버보안 솔루션 '옴니가드'와 상시보안취약점 진단 및 관리 솔루션 '씨큐엠에스'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통합한 통합보안관리솔루션 '옴니아이엠'을 개발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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