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안구건조증 증상으로는 눈 시림, 건조감, 작열감, 눈물흘림, 이물감 등이며, 발생 원인은 안과적 요인과 환경적 원인, 신체 면역력 저하 등 무척 다양하다.
특히 컴퓨터 앞에서 매일같이 과도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직장인의 경우 오랜 시간 근거리 작업을 하며 눈의 깜빡임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으며, 건조한 실내환경, 실내 먼지 등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더욱 심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구건조증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 하고 방치할 경우에는 각막에 상처가 생겨 각막염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시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물을 자주 마셔 체내의 수분을 충분하게 유지하고, 자주 환기를 시켜 실내 공기 개선 및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실내 조명 밝기도 중요하다. 조명은 400~700룩스 정도를 유지하고, PC 업무를 하더라도 50분 작업에 5~10분 정도는 눈에도 휴식시간을 주어 눈의 피로감을 저하시켜 안구건조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눈 휴식은 창 밖의 먼 곳을 응시하거나 눈동자 굴리기, 잠시 동안 감고 있기 등으로 간단하게 취할 수 있다.
또한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 눈물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도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다. 눈을 감을 때는 윗 눈꺼풀과 아래 눈꺼풀을 완전히 맞닿게 해 눈의 표면에 눈물이 고르게 발릴 수 있도록 해 눈물이 부족하거나 마르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중간중간 사용하는 인공눈물도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방부제가 들어간 안약을 지속 사용할 경우 오히려 안구건조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에게 처방을 받거나 뜯어 쓰는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최근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근거리 작업이 증가하면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며, "생활 속에서 꾸준하게 눈 건강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지만,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맞춤안약 또는 복용약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 압구정, 부산 서면에 위치한 밝은세상안과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적외선 치료, 쉬르머 테스트, 눈꺼풀 청소관리, 누점폐쇄술, 건조증 완화 안약, 자가혈청안약 등 1:1 맞춤형 안구건조증 솔루션을 갖추고 체계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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