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프트웨어·헬스케어 전문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전라남도 순창군 '의료-IT융합산업육성 인프라구축지원 사업'을 수주(비트컴퓨터·텔레필드 컨소시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순창군이 추진 중인 건강장수 종합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유라클은 기존 순창군이 운영 중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선하고, 신규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통합운영모델을 완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활동량, 혈압 등 개인 별 건강 분석을 통해 맞춤 서비스가 가능한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구축된다. 이 중 웰니스(Wellness) 힐링 체험 서비스는 혈압, 맥박, 스트레스 측정을 통한 생체분석이 가능하다. 원격 영상상담 및 진료서비스 환경도 구축된다. 주민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원격 진료를 받을 수 있고 환자 정보를 시스템을 통해 관리 및 실시간 처방 내역 조회도 가능하다.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생체정보 측정, 전송, 분석 및 관리, 응급호출 상황 시 자동 신고 및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환자 건강 상태를 알리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유라클 관계자는 "건강관리와 유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별로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 구축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웹, 모바일이 접목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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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주민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순창군이 추진 중인 건강장수 종합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유라클은 기존 순창군이 운영 중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선하고, 신규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통합운영모델을 완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활동량, 혈압 등 개인 별 건강 분석을 통해 맞춤 서비스가 가능한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구축된다. 이 중 웰니스(Wellness) 힐링 체험 서비스는 혈압, 맥박, 스트레스 측정을 통한 생체분석이 가능하다. 원격 영상상담 및 진료서비스 환경도 구축된다. 주민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원격 진료를 받을 수 있고 환자 정보를 시스템을 통해 관리 및 실시간 처방 내역 조회도 가능하다.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생체정보 측정, 전송, 분석 및 관리, 응급호출 상황 시 자동 신고 및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환자 건강 상태를 알리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유라클 관계자는 "건강관리와 유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별로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 구축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웹, 모바일이 접목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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