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은 지난해 매출액 963억원으로 2013년에 비해 968%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큰 폭으로 올랐지만 영업손실 81억원, 당기순손실 132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옐로모바일은 지난해 적자와 관련해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쇼핑서비스 '쿠차'의 TV 광고 마케팅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옐로모바일 사업부별로 지난 4분기 매출은 쇼핑미디어 48억8000만원, 미디어&콘텐츠 부문 2억1000만원, 광고&디지털마케팅 303억8000만원, 여행부문 62억5000만원, O2O(Online To Offline) 10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또 지난해 연매출 고성장을 견인한 사업 그룹은 트래블(843%), O2O(561%), 쇼핑미디어(266%) 부문으로 나타났다.
이상훈 옐로모바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인수한 여행박사, 애드쿠아, JTNet 등 규모가 큰 기업들의 실적이 100%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올해에는 이들 기업과 함께 더 큰 성장과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며 "올해에는 쇼핑미디어와 미디어&콘텐츠 부문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해 시장 점유율을 높임과 함께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옐로모바일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CFO를 역임한 기디언 유(Gideon Yu)가 등기사외이사로 경영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디언 유는 옐로모바일의 아시아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신규 투자 유치와 국내 비즈니스의 글로벌화를 위한 경영자문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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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모바일은 지난해 적자와 관련해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쇼핑서비스 '쿠차'의 TV 광고 마케팅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옐로모바일 사업부별로 지난 4분기 매출은 쇼핑미디어 48억8000만원, 미디어&콘텐츠 부문 2억1000만원, 광고&디지털마케팅 303억8000만원, 여행부문 62억5000만원, O2O(Online To Offline) 10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또 지난해 연매출 고성장을 견인한 사업 그룹은 트래블(843%), O2O(561%), 쇼핑미디어(266%) 부문으로 나타났다.
이상훈 옐로모바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인수한 여행박사, 애드쿠아, JTNet 등 규모가 큰 기업들의 실적이 100%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올해에는 이들 기업과 함께 더 큰 성장과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며 "올해에는 쇼핑미디어와 미디어&콘텐츠 부문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해 시장 점유율을 높임과 함께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옐로모바일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CFO를 역임한 기디언 유(Gideon Yu)가 등기사외이사로 경영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디언 유는 옐로모바일의 아시아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신규 투자 유치와 국내 비즈니스의 글로벌화를 위한 경영자문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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