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이익공유 프로젝트의 일환인 '커뮤니티 요금제(쏘카 프리클럽)'를 4월부터 두 배로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커뮤니티 요금제 대상 차량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총 111대의 대상 차량 목록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커뮤니티 요금제는 매월 1일을 시작으로 지정 차량의 총 이용시간이 미션시간을 초과하면 해당 차량을 이용했던 회원 전원이 월말까지 무료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쏘카는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50여대 차량을 선정해 커뮤니티 요금제를 운영한 결과, 지난 6개월 동안 4000여명에 무료 이용 기회가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무료로 제공된 시간은 약 8000시간으로, 비용으로 환산하면 6000여만원에 이른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쏘카는 단순한 차량 대여 서비스가 아닌 카셰어링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Create Shared Value)을 목표로 하는 소셜 벤처로서 지속 가능한 방식의 커뮤니티 지원 활동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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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요금제는 매월 1일을 시작으로 지정 차량의 총 이용시간이 미션시간을 초과하면 해당 차량을 이용했던 회원 전원이 월말까지 무료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쏘카는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50여대 차량을 선정해 커뮤니티 요금제를 운영한 결과, 지난 6개월 동안 4000여명에 무료 이용 기회가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무료로 제공된 시간은 약 8000시간으로, 비용으로 환산하면 6000여만원에 이른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쏘카는 단순한 차량 대여 서비스가 아닌 카셰어링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Create Shared Value)을 목표로 하는 소셜 벤처로서 지속 가능한 방식의 커뮤니티 지원 활동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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