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가족, 보호자 없이 홀로 살며 각종 사고에 노출된 노인 안전보호를 위해 '안부 알림 tv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 대상은 KT의 '기가 아일랜드'가 적용된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에 혼자 거주하는 노인이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올레tv 안부알리미'를 이용한다. 24시간 이상 올레tv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지정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TV 이용자의 안부를 확인토록 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임자면사무소와 협력해 대상 가구에 '올레tv 안부알리미'를 무료로 설치하고 운영키로 했다. 또 복지관과 연계해 생활관리사가 '올레tv 안부알리미'로 대상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보살필 수 있게 했다.
회사는 지난달 말부터 신내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서울 중랑구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알림 tv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KT는 가족, 보호자 없이 홀로 살며 각종 사고에 노출된 노인 안전보호를 위해 '안부 알림 tv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레tv가 24시간 이상 작동하지 않을 경우 지정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이다. 회사 직원이 서울 중랑구에서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 중인 '안부 알림 tv 프로젝트'를 독거노인 가구에 설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