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사업자 스페이스네트(대표 김홍철)와 프리텔레콤(대표 김홍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통합 브랜드 '프리(free)T'에서 신규 요금제를 내놓고 다음달 31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 요금제는 기본료를 대폭 낮춘 LTE24 요금제와 청소년을 위한 3G 청소년 요금제 2종이다. LTE24 요금제는 기본료 2만4000원에 음성 100분, 데이터 250MB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하면 최대 1만3000원 할인을 적용해 기본료 1만1000원에 사용 가능하다.
3G 청소년 요금제는 KT 알뜰폰 요금제로, 만 13세미만 초등학생 대상 도토리 100, 중고등학생 대상 도토리 190~440으로 구분해 기본료 8000원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회사는 이벤트 기간 내 가입한 청소년 이용자 전원에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1인 2매)을 지급한다. 또 신규 요금제에 가입하며 추천 단말기를 구매할 경우 단말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추천 단말기는 청소년용, 효도폰으로 적합한 아트릭스, 브리즈4, 갤럭시줌2, 페르소나폰아카, 갤럭시 그랜드2 등이다.
'프리T' 알뜰폰 가입자는 신규, 번호이동 모두 개통과 함께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회사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미니빔프로젝트, 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스페이스네트, 프리텔레콤은 기존 LG유플러스와 KT 알뜰폰 서비스에 이어 지난달 SK텔레콤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 통합 브랜드 '프리T'를 내놨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알뜰폰 사업자 스페이스네트와 프리텔레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통합 브랜드 '프리(free)T'에서 신규 요금제를 내놓고 다음달 31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요금제는 LTE24, 3G 청소년 요금제 등 2종이다. <스페이스네트, 프리텔레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