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중 B2B 기업·기술 매칭' 행사에서 대덕특구 기업 2개사가 중국에 21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친환경 수산양식용 제제 전문 연구소기업인 한남바이오는 친환경 새우양식 제품을 공급하기로 하는 200만달러 규모 계약을 맺었다. 이 기업은 한남대가 기술을 출자해 지난해 설립한 한남대 1호 연구소기업이다. 또 디지털 센서 기반 사물인터넷(IoT) 기업인 보탬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스마트 스위치 제품 10만달러 어치를 중국 시장에 수출키로 했다.
한편 특구재단은 이날 특구 기업과 기술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중국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상하이산업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이준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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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친환경 수산양식용 제제 전문 연구소기업인 한남바이오는 친환경 새우양식 제품을 공급하기로 하는 200만달러 규모 계약을 맺었다. 이 기업은 한남대가 기술을 출자해 지난해 설립한 한남대 1호 연구소기업이다. 또 디지털 센서 기반 사물인터넷(IoT) 기업인 보탬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스마트 스위치 제품 10만달러 어치를 중국 시장에 수출키로 했다.
한편 특구재단은 이날 특구 기업과 기술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중국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상하이산업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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