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와 '배달통'이 물리적 업무 공간을 통합하고 협업을 위해 나제원 요기요 대표가 양사 대표를 겸직하기로 했다.
30일, 요기요는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요기요와 배달통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양사 간의 협업을 위해 서울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요기요 본사에 배달통 전 직원이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물리적인 거리를 좁힘으로써 양사가 가진 장점을 더욱 잘 살리기 위한 여러 아이디어를 긴밀하게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나제원 요기요 대표가 양사 대표를 겸임하며, 김태훈 배달통 대표는 양사 의장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사실상 두 회사가 각자 브랜드를 유지한 채 한 회사로 통합한 셈이다.
나제원 요기요 대표는 "양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함께 연구해 더 좋은 배달앱을 만들겠다"며 "요기요와 배달통의 개별 브랜드를 유지하며 각 서비스 장점을 잘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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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요기요는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요기요와 배달통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양사 간의 협업을 위해 서울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요기요 본사에 배달통 전 직원이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물리적인 거리를 좁힘으로써 양사가 가진 장점을 더욱 잘 살리기 위한 여러 아이디어를 긴밀하게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나제원 요기요 대표가 양사 대표를 겸임하며, 김태훈 배달통 대표는 양사 의장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사실상 두 회사가 각자 브랜드를 유지한 채 한 회사로 통합한 셈이다.
나제원 요기요 대표는 "양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함께 연구해 더 좋은 배달앱을 만들겠다"며 "요기요와 배달통의 개별 브랜드를 유지하며 각 서비스 장점을 잘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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