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기업이 외부 투자기관으로부터 속속 투자 유치에 성공,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1~3기 총 34개 업체 중 6개사가 올해에만 외부 투자기관으로부터 총 4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발굴 육성 전문기관 액트너랩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은 장애인용 점자 스마트워치 개발회사 닷(Dot)을 비롯해 브랜디, 비주얼캠프, ISL코리아, 크레모텍 등이다.
회사는 스타트업 기업이 외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는 것은 사업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성장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SK텔레콤은 창업지원 프로그램 '브라보! 리스타트' 기업이 외부 투자기관으로부터 속속 투자 유치에 성공,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브라보! 리스타트' 1~3기 총 34개 업체 중 6개사가 올해에만 외부 투자기관으로부터 총 4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김주윤 닷(Dot) 대표(왼쪽 첫 번째),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세 번째), 서정민 브랜디 대표(여섯번째) 등 SK텔레콤 '브라보! 리스타트' 기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