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전문업체 토마토시스템은 자사 포탈 솔루션 '엑스포탈(eXPortal)'로 인하대학교 학생 포탈시스템을 개편, 지난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시스템 개선을 통해 관리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사는 사용자의 접근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메뉴체계를 개편했으며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보안 취약점을 개선, 10여개의 주요 업무시스템을 단일인증방식으로 연계해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장애인 차별 금지법 준수를 위해 전체 시스템을 설계해 웹 환경을 개선했으며, 다양한 브라우저 및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엑스포탈을 인하대 외에도 감사원, 산림청, 한국스마트카드, 국방전산정보원 등에 공급한 바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학생 포탈시스템의 동시 접속 폭주를 대비하여 정상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시스템 설계 및 소스를 최적화했다"며 "맞춤형 포탈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업무 협업이 가능해져 정보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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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시스템 개선을 통해 관리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사는 사용자의 접근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메뉴체계를 개편했으며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보안 취약점을 개선, 10여개의 주요 업무시스템을 단일인증방식으로 연계해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장애인 차별 금지법 준수를 위해 전체 시스템을 설계해 웹 환경을 개선했으며, 다양한 브라우저 및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엑스포탈을 인하대 외에도 감사원, 산림청, 한국스마트카드, 국방전산정보원 등에 공급한 바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학생 포탈시스템의 동시 접속 폭주를 대비하여 정상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시스템 설계 및 소스를 최적화했다"며 "맞춤형 포탈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업무 협업이 가능해져 정보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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