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블랙박스 전용 외장 배터리를 사용한 상시 녹화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외장형 배터리 사용 시 안정적인 상시 녹화가 가능하고, 전압 및 온도차단장치를 함께 내장해 블랙박스 제품 품질 보호는 물론 자동차 전원의 강제 사용으로 인한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차눈2 와이파이'에서 인기를 얻었던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간단한 애플리케이션 설치로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녹화영상 재생, 설정변경 등 블랙박스 제어도 가능하도록 설계해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신제품 출시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이번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 제품 신뢰도를 더욱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추가 출시 예정인 2종 제품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지속적인 고품격 신제품 출시로 국내외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 밝혔다.
한편 차눈-노바 제품은 현재 출시 기념 100대 한정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는 오는 6월15일까지 진행하며, 정상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에게는 GPS 기능을 무상 제공한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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