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3000여 명의 보안 관계자와 참관객이 참가했다. 징코스테크놀러지는 여러 세션 중에서도 스카다(SCADA) 보안 취약점과 IoT 보안 취약점, SAP(ERP) 보안 위협, 소스코드 취약점 세미나 등에 참여해 국내 보안 기술 동향과 해외 기술 트렌드를 교류했다. 특히 산업의 중심인 원전, 철도, 공항 등 스카다 망의 제어시스템에 대한 취약점 진단과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 교류가 많았다. 징코스테크놀러지는 "채연근 대표가 포지티브테크놀러지의 전 세계 파트너 대표로서 포지티브 솔루션의 한국 내 이식과정과 경쟁요소 등을 설명하는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포지티브테크놀러지는 침투테스트와 감사, 규제준수 솔루션 '맥스패트롤'(MaxPatrol)의 한국형 제품을 시연해 관심을 끌었다. 맥스패트롤은 에이전트-리스 방식의 취약점 자동 스캔 툴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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