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특구 내 예비 창업자 발굴과 엔젤·벤처 투자지원을 위해 엑셀러레이터 3개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엑셀러레이터는 액트너랩(대표 조인제), 블루포인트파트너스(대표 이용관), 대덕벤처파트너스(대표 이석훈) 등이다. 이들은 창업기업 발굴과 멘토링, 후속투자 연계 등을 위해 기관당 3∼4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엑셀러레이터는 예비 창업자,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보육·멘토링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함으로써 후속 투자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액트너랩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 오렌지파워, 엑센 등 8개 기업에 8억원을 투자하고 134억원의 후속투자를 진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혁신 제조기업 밀착형 엑셀러레이터로, 플라즈마트를 창업하고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에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경험한 이용관 대표가 운용하고 있다.
대덕벤처파트너스는 특구 1호 펀드를 운용한 경험을 토대로 설립된 엑셀러레이터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엑셀러레이터의 투자를 받은 창업팀은 창업자금(7000만원) 지원과 함께 연구소기업 등록 시 전략육성자금(연 3억원, 최대 2년) 등 최대 2년 간 7억원 가량을 집중 지원받는다.
특구재단은 엑셀러레이터 3곳을 지원해 예비창업자와 창업팀 30개 보육, 기술창업 12건, 투자유치 15건 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은 "특구 내 민간 주도의 엑셀러레이터 육성을 통해 창업과 엔젤투자 플랫폼을 고도화해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선정된 엑셀러레이터는 액트너랩(대표 조인제), 블루포인트파트너스(대표 이용관), 대덕벤처파트너스(대표 이석훈) 등이다. 이들은 창업기업 발굴과 멘토링, 후속투자 연계 등을 위해 기관당 3∼4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엑셀러레이터는 예비 창업자,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보육·멘토링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함으로써 후속 투자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액트너랩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 오렌지파워, 엑센 등 8개 기업에 8억원을 투자하고 134억원의 후속투자를 진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혁신 제조기업 밀착형 엑셀러레이터로, 플라즈마트를 창업하고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에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경험한 이용관 대표가 운용하고 있다.
대덕벤처파트너스는 특구 1호 펀드를 운용한 경험을 토대로 설립된 엑셀러레이터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엑셀러레이터의 투자를 받은 창업팀은 창업자금(7000만원) 지원과 함께 연구소기업 등록 시 전략육성자금(연 3억원, 최대 2년) 등 최대 2년 간 7억원 가량을 집중 지원받는다.
특구재단은 엑셀러레이터 3곳을 지원해 예비창업자와 창업팀 30개 보육, 기술창업 12건, 투자유치 15건 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은 "특구 내 민간 주도의 엑셀러레이터 육성을 통해 창업과 엔젤투자 플랫폼을 고도화해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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