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26일 3일간 개최, 테리 울러스 등 세계 정상급 연사 20명 방한해
미국의 메클러미디어社(MecklerMedia)와 킨텍스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5개국 80여 핵심 업체가 참여하며, 20개의 전문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품목은 3D프린터, 3D스캐너, CAD/CAM 소프트웨어, 플랫폼 서비스, 관련 소재 등이 주를 이루며, 특히 세계 메이저업체들의 첨단 기술 경쟁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의 스트라타시스(Stratasys), 아일랜드의 엠코어 테크놀로지(MCor Technologies), 독일의 SLM 솔루션즈, 엔비전텍(Envisiontec), EOS, 리얼라이저(Realizer), 이태리의 DWS, 대만의 XYZ Printing, 중국의 티어타임(TierTime)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의 제품과 국내 3D프린팅 선두 주자인 로킷(Rokit), 대림화학, 헵시바, HDC, TPC 메카트로닉스, 아나츠 등 약 70여 기업의 신제품이 소개된다.
20개의 전문 세션으로 구성되는 국제 컨퍼런스도 주목할 만하다. 4세션으로 구성된 기조연설에는 3D프린팅 산업 리포트(Wohlers Report)로 널리 알려진 테리 울러스(Terry Wohlers)를 비롯해 컬러 3D프린팅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엠코어 테크놀로지(MCor Technologies)의 브라이언 퍼랜드(Bryan Ferrand) 부회장, 세계 1위 스트라타시스의 한국 지사장 다니엘 톰슨(Daniel Thomsen), 국내 대표업체 로킷(Rokit)의 유석환 대표 등이 참여한다.
컨퍼런스 연사 역시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각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컨퍼런스 연사들은 제조업, 패션 디자인, 엔지니어링, 메디컬 및 바이오, 산업 디자인, 보석 가공, 창업가 정신, 향후 전망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토픽을 다룰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 한국대회는 업계 관계자들 간 단순 교류의 장을 넘어 실질적인 세일즈 및 마케팅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아직까지 내에서 쉽게 접해볼 수 없었던 금속 소재 및 관련 제품, 바이오 프린터, 각종 산업 장비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2015'는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컨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격이 저렴한 컨퍼런스 티켓인 Keynote Pass(기조연설 4회, 전시회 입장 포함)의 판매도 진행 중이다. 기타 관련 문의는 국제 전시사무국(031-995-8078/8321) 또는 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로 할 수 있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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