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서 레드비씨 코스닥 상장 기념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강홍기 한국IR협의회 부회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최영철 레드비씨 대표이사,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 레드비씨 제공.
레드비씨(대표 최영철)는 16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코스닥 시장 상장식을 가졌다. 기업인수목적회사인 키움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자본시장에 진출한 레드비씨의 코스닥 상장일 시초가는 2745원으로 합병 기준가인 2053원 대비 33.7% 상승했다.
최영철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제2의 도약으로 삼아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 신뢰 받을 수 있는 IT보안회사가 되겠다"며 상장소감을 밝혔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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