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접근관리보안 솔루션 '옴니가드 UAC'(사진)가 EAL3 수준의 CC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옴니가드 UAC는 윈도우 및 리눅스, 유닉스서버의 접근제어 및 명령어제어를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관리대상 서버에 에이전트 방식으로 운영한다. 관리자가 지정한 제어설정에 따라 서버의 접근요청을 허용 또는 차단하고 접속 후 관리자가 지정한 명령어 입력 시 명령어 별로 설정된 대응 행동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이기종 간 일관된 접근제어 정책을 중앙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시스템 접근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사용자 데이터보호, 보안감사, 식별 및 인증, 보안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엘에스웨어는 2005년 설립된 정보보호SW 전문기업으로 통합서버보안솔루션인 옴니가드를 개발했다. 옴니가드는 서버계정관리시스템인 UPV, 사용자권한제어 및 감사추적시스템인 UCC, 그리고 이번에 CC 인증을 획득한 UAC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합 관리하는 통합계정관리시스템 '옴니-IM'이 출시돼 있다. '옴니-IM'은 지난 해 GS인증을 취득해 제품력을 검증 받은 바 있으며 제조업 및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수백 대 이상의 규모를 가진 고객사에 구축되어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엘에스웨어는 취약점관리솔루션인 '시큐엠에스'(SecuMS)와 '옴니-VM', 그리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검증솔루션 '라이선스가드'와 함께 통합서버보안솔루션인 '옴니가드'의 국내시장 공급확대 및 해외시장진출 모색을 통해 정보보호SW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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