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글래드 호텔이 '글래드 무비나잇' 2탄으로 일본 밀리언셀러 원작의 감성 멜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17일 오후 7시 상영한다. 글래드 호텔은 지난 달 24일 글래드 무비나잇 1탄으로 '심야식당'을 기획해 250석이 매진되는 성공을 거뒀다.
여의도 글래드 호텔이 '글래드 무비나잇' 2탄을 준비했다. 일본 밀리언셀러 원작의 감성 멜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17일 오후 7시 상영한다. 영화는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상영된다. 글래드 호텔은 지난 달 24일 글래드 무비나잇 1탄으로 '심야식당'을 기획해 250석이 매진되는 성공을 거뒀다.
이번 시네마 패키지는 웨스턴 스타일의 정찬에 소믈리에 추천 와인이 곁들여진다.
이번 시네마 패키지는 웨스턴 스타일의 정찬에 소믈리에 추천 와인이 곁들여진다. 글래드 호텔 제공
정찬은 레몬 허브 오일 드레싱의 훈제 연어 샐러드 → 컬리플라워 스프 → 레드와인 소스의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와 전복 → 캐러멀 소스를 곁들인 초콜릿 브라우니 → 커피 또는 차로 이어지는 코스다. 영화는 저녁 식사 후 8시부터 상영된다. 입장은 6시부터다.
티켓 온라인 예매는 29cm(www.29cm.co.kr)에서 지난 6일부터 하고 있다. 가격은 1인 5만 원, 2인 9만 원(VAT 포함)이다. 예약문의, 02)6222-5222 상세한 정보는 글래드 호텔 홈페이지(http://www.glad-hotels.com/index.do)에서 할 수 있다.
사전 구매자가 기념 사진과 사랑의 메시지를 이메일(julie.park@glad-hotels.com)로 보내면 행사 당일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사진과 메시지를 영상으로 띄어주는 '러브 파노라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행운의 좌석'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