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국민 한 명이 일생 동안 쓰는 의료비는 1억원을 초과한다고 한다. 그 중 절반은 65세 이후 의료비가 지출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질병의 발생율이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가 되고 있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병원비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병원비 부담 때문에 아파도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감을 덜기 위하여 실손보험에 가입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의료실비보험은 장수 백세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만큼,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의료비 지출에 대한 대비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하는 추세이지만 주의할 점이 여럿 있다.
다쳤거나 아플 때 지출한 의료비를 실손보험으로 모든 병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 그러나 보장을 받을 수 없는 부분적인 항목도 있다. 정신질환, 건강검진, 예방접종, 의료기기 구입, 건강보조제, 미용목적의 수술 및 치료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그 외 실손 보장과 더불어 CT, MRI, 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의 검사비 같은 비급여 항목과, 3대질환(암, 뇌졸중, 심근경색)및 중증질환으로 고액이 들어가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은 1년 50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더불어, 특정한 질병 관련하여 발병될 위험이 있는 질병은 특약담보인 질병수술비를 가입 했을 경우, 추가로 보장이 가능하다. 담석증, 사타구니탈장, 편도염, 축농증, 치핵 등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발병하여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병 등이 추가되면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다. 다만, 질병수술비에 해당되는 질병의 내용은 보험사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실비보험은 통원치료비와 입원치료비의 보장이 각 보험사별로 나이, 성별, 직업 여부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 현재 의료실비보험관련 비갱신형 상품은 없다. 시중에 나와있는 실손 보장은 1년마다 갱신되고 15년마다 다시 가입을 해야 한다.
생활하면서 질병, 상해 관련하여 겪게 되는 대부분에서 의료실비보험의 도움을 받고 있다. 하지만, 중복보장이 되지 않아 한 개의 상품에만 가입을 해야 한다. 정확하고 탄탄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 실비보험을 선택할 때에는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이러한 실손보험 비교는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견적 추천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9월부터 실손의료비 자기부담금 비급여 항목이 10%에서 20%로 인상된다고 한다. 가입을 고려중인 예비가입자라면 보험전문가에게 인상에 따른 보험료 계산과 비급여 의료비의 부담금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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