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트레이너 다시는 일대일 퍼스널트레이닝을 모바일로 구현한 앱이다. 사용자의 체질량지수(BMI)를 분석, 다이어트 목표를 세워주고 개인에게 최적화된 다이어트 운동 프로그램을 설계해준다. 매일 접속해 제시된 운동을 하면 된다. 각 운동 동작 별로 상세 매뉴얼이 있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이어트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한 마이 트레이너 다시는 2000개 이상의 리뷰와 함께 평점 4.8점(5점 만점)을 얻고 있다.도너츠커넥팅 정기남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사소한 것까지 기록하려고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실패하게 된다"면서 "사용자가 애써 찾고 선택하지 않아도 앱에 접속만 하면 그날 해야 할 운동 프로그램을 알 수 있도록 한 것이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이 트레이너 다시는 사용자들의 리뷰를 매일 점검하고 불편사항은 바로바로 파악하여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사용자들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식단기록·관리'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