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함께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폭염과 열대야가 겹치면서 임산부, 어린이, 고온에 민감한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는 건강관리에 더욱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더위로 인한 체력 소모와 열대야로 인한 수면장애 등을 이유로 컨티션에 문제가 생기면 태아에게도 좋지 않을 경향을 끼치기 등 여러 이유로 태아 건강을 이유로 태아 보험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태아 보험은 어린이 보험에 태아 특약 (저체중아 인큐베이터 입원비, 선천이상 장애, 출산 전후기 질환)을 추가하여 출생 직후 생길 수 있는 각종 질병에 대해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때문에 신생아에게 발생하는 황달, 태변 흡인 등 질병과 출산 시 신생아 쇄골 골절 등의 상해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가입 시기에 따라 보장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보험사 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임신 22주 이내 알아보는 것이 좋으며 이후에는 특약 선택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성인의 경우 의료실비 보험, 암 보험, 건강 보험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어 가입 목적에 따라 보험 상품을 선택할 수 있지만 어린이 태아 보험의 경우 한 개의 상품으로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상품을 비교해 상담해 줄 수 있는 태아 보험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
각 보험사의 대표 어린이 태아 보험은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CI 보험, KB손해 보험 (구, LIG손해보험) 희망플러스 자녀 보험, 메리츠화재 내Mom같은 어린이 보험,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우리아이첫 보험 그리고 신한생명, 동양생명 등이 있다.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들어 태아 보험 순위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보험 비교사이트를 선호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으며, 태아 보험 가입 시 가입 선물이나 사은품보다는 보장, 만기, 보험 가격 등을 비교해보고 결정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인슈랩(http://news.insulab.co.kr/?a=52) 에서는 육아지원 캠페인을 통해 전문가와 1:1 무료상담을 통해 15개 보험사 보장내역, 만기 등 비교와 함께 태아 보험 가입 요령을 통해 다각도로 비교 후 실속 있는 태아 보험을 준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