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리뷰 기반 맛집정보 앱 식신핫플레이스(대표 안병익)는 2014년 7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전국 지역의 150만 사용자의 리뷰 및 평가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2015년 휴가지 맛집을 선정 했다고 3일 밝혔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1억5000만 건의 체크인 데이터를 통해 인기 있는 맛집 2만 5000개를 엄선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용자가 직접 남긴 리뷰를 바탕으로 지역의 진짜 맛집을 추천해 주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정보 서비스로 현재 약 150만명의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다.
식신핫플레이스 데이터분석을 기반으로 지난 1년간 많이 방문했던 지역을 보면 동해안은 ▲속초▲강릉▲평창▲삼척▲울진, 남해안은 ▲순천▲여수▲남해▲통영▲거제, 서해안은 ▲서산▲태안▲홍성▲보령 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주요 맛집을 살펴보면 속초의 만석닭강정을 비롯해 강릉의 고분옥할머니순두부, 평창의 황태회관, 거제의 백만석 멍게비빔밥, 여수의 황소식당의 간장게장백반, 보령의 수정식당의 빈뎅이조림 등 현지의 신선한 재료로 지역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 대거 선정됐다. 또 강릉의 테라로사 커피, 통영의 오미사꿀빵, 서산의 서산생강한과 등 인기있는 커피와 간식 메뉴들도 선정됐다.
식신핫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광고성 맛집과 협찬 받은 블로그 후기로 인해 맛집을 찾기 어려운 요즘, 식신핫플레이스는 사용자들이 참여한 집단지성으로 만든 정확한 맛집정보를 제공한다"며 "2015 여름 휴가도 식신핫플레이스를 이용해 맛있고 건강한 휴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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