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스마트 주차장관리시스템' 개발
CCTV·감지센서 활용 실증테스트
CCTV·감지센서 활용 실증테스트
앞으로 목적지나 그 주변의 주차현황 실시간 정보와 빅데이터를 융합한 '스마트 주차장관리시스템'이 등장해 길 위에서 버려지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LX국토정보공사는 하반기 전주 한옥마을이 있는 완산구 교동 일대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주차장관리시스템 개발과 실증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X공사는 상반기 전주 한옥마을의 주차장을 대상으로 CCTV와 감지센서를 활용해 주차장 내 주차한 차량을 실시간 파악하는 시스템과 GPS(위성측위시스템), 과거 주차장 이용실적, 기상·교통정보 등 빅데이터를 융합한 주차공간 변화지표 모델의 연구개발을 완료했다.
이 모델은 주차장 내 설치된 CCTV와 감지센서로 실시간 파악한 주차 가능 면수와 빅데이터를 융합한 서비스로 차량을 이용해 한옥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웹이나 앱을 통해 주차 가능 여부를 미리 알려주게 된다.
LX공사는 다음 달부터는 한옥마을이 있는 교동 일대의 공영주차장으로 실시간 주차 가능 여부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는 한편 빅데이터를 융합해 실증테스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검증을 통과할 경우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으로 제작하고, 민간 주차장도 추가해 제한된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로 선보일 방침이다.
LX공사 관계자는 "공간정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기술을 융합해 실시간으로 주차정보를 제공해 도로 위에서 버려지는 시간을 줄이고 주차장도 효율적으로 사용해 수익 확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LX국토정보공사는 하반기 전주 한옥마을이 있는 완산구 교동 일대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주차장관리시스템 개발과 실증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X공사는 상반기 전주 한옥마을의 주차장을 대상으로 CCTV와 감지센서를 활용해 주차장 내 주차한 차량을 실시간 파악하는 시스템과 GPS(위성측위시스템), 과거 주차장 이용실적, 기상·교통정보 등 빅데이터를 융합한 주차공간 변화지표 모델의 연구개발을 완료했다.
이 모델은 주차장 내 설치된 CCTV와 감지센서로 실시간 파악한 주차 가능 면수와 빅데이터를 융합한 서비스로 차량을 이용해 한옥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웹이나 앱을 통해 주차 가능 여부를 미리 알려주게 된다.
LX공사는 다음 달부터는 한옥마을이 있는 교동 일대의 공영주차장으로 실시간 주차 가능 여부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는 한편 빅데이터를 융합해 실증테스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검증을 통과할 경우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으로 제작하고, 민간 주차장도 추가해 제한된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로 선보일 방침이다.
LX공사 관계자는 "공간정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기술을 융합해 실시간으로 주차정보를 제공해 도로 위에서 버려지는 시간을 줄이고 주차장도 효율적으로 사용해 수익 확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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