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소재부품 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KEIT와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연구책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재부품 개발 과제 간 기술 교류를 통해 과제 수행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일반 국민에게도 산업 현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수요자 연계형 기술개발 사업 수행과제의 진행 현황과 주요 성과물 등이 발표된다. 수요자 연계형 기술개발 사업은 시장 수요가 크거나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부품·소재 기술 개발에 수요기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된 제품의 상용화와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상태 KEIT 소재부품산업평가단장은 "앞으로도 과제 수행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해당 학회와 연계해 학술활동 및 기술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병립기자 r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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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와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연구책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재부품 개발 과제 간 기술 교류를 통해 과제 수행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일반 국민에게도 산업 현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수요자 연계형 기술개발 사업 수행과제의 진행 현황과 주요 성과물 등이 발표된다. 수요자 연계형 기술개발 사업은 시장 수요가 크거나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부품·소재 기술 개발에 수요기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된 제품의 상용화와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상태 KEIT 소재부품산업평가단장은 "앞으로도 과제 수행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해당 학회와 연계해 학술활동 및 기술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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