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25~27일 미국에서 '한미 시스템반도체 국제협력 행사' 개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세계화 및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기술협력을 위한 '한·미 시스템반도체 국제협력 행사'를 25~27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와 시카고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미국의 주요 연구기관과 전자부품연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KEIT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반도체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반도체 산업 재도약 전략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국제 협력의 하나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 기간 열리는 '기술협력 워크숍'에서는 미 연구기관 Calit2(샌디에이고 소재)와 IIT(시카고 소재) 연구진과 국내 중소기업, 연구소,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시스템반도체 및 센서 분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시스템반도체 상용화 기술 개발사업 중 국제협력 사업의 지난 3년간 추진 현황에 대한 심도 있는 기술 점검을 위해 현지 한인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박장석 KEIT 사업기획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시스템반도체 및 센서 분야의 국제적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국제 협력 사업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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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연구기관과 전자부품연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KEIT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반도체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반도체 산업 재도약 전략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국제 협력의 하나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 기간 열리는 '기술협력 워크숍'에서는 미 연구기관 Calit2(샌디에이고 소재)와 IIT(시카고 소재) 연구진과 국내 중소기업, 연구소,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시스템반도체 및 센서 분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시스템반도체 상용화 기술 개발사업 중 국제협력 사업의 지난 3년간 추진 현황에 대한 심도 있는 기술 점검을 위해 현지 한인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박장석 KEIT 사업기획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시스템반도체 및 센서 분야의 국제적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국제 협력 사업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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