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비NFC 앱을 실행하고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티머니 카드를 갖다 대면 근거리무선통신(NFC)으로 바로 충전이 가능하다. 편의점이나 지하철역 등 오프라인 충전소까지 찾아가서 충전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다. 지난달 말 기준 700여만명의 '모바일 티머니'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스마트폰과 교통카드가 부비부비하면 충전이 된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부비NFC' 앱으로 이름을 정했다"고 밝히고 "간편 결제 관련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도 가지고 있고 운영 경험도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 있는 만큼 향후 핀테크 시장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박소영기자 ca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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