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기어, 윈도 개발에서 출발한 교육프로그램 IoT앱 개발까지 발전

입력: 2015-09-04 18:45 이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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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개발과정으로 출발한 데브기어의 교육프로그램이 사물인터넷(IoT) 앱 개발 과정까지 발전하는 등 지난 7년간 장족의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브기어에 따르면, 윈도 개발 관련 2개 과정으로 시작한 데브기어의 델파이 교육과정이 현재 '사물인터넷 앱 개발' 등 9개 과정까지 확대됐다. 교육 모습. 데브기어 제공

윈도 개발과정으로 출발한 데브기어의 교육프로그램이 사물인터넷(IoT) 앱 개발 과정까지 발전하는 등 지난 7년간 장족의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브기어에 따르면, 2009년에 윈도 개발 관련 2개 과정으로 시작한 데브기어의 델파이 교육과정이 현재 '사물인터넷 앱 개발' 등 9개 과정까지 확대됐다. 네이티브 멀티-플랫폼 개발툴인 델파이를 배우려는 열기가 7년째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수강자수는 작년 한 해만 470명에 이르고 올해 6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중에는 누적 수강자 2000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데브기어 박범용 대표는 "교육 확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델파이 매출이 반영된 결과인 것 같다"며 "하지만, 이처럼 가파른 증가는 오히려 델파이에 대한 잠재 수요가 훨씬 더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네이티브 UI 과정을 하반기에 추가하는 등 개발자들에게 적절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브기어 델파이 교육과정은 www.devgear.co.kr/edu 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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