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텔레포니카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통신사인 텔레포니카와 손잡고 스페인에서 셋톱프리(SetTop Free) IPTV를 지난달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셋톱프리 IPTV 서비스는 삼성전자 스마트 TV에 텔레포니카 IPTV 서비스인 '무비스타 플러스 (Movistar+)'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기만 하면 무비스타 플러스가 제공하는 119개 방송 채널과 30개 오디오 채널, 프로그램 가이드 등을 바로 즐길 수 있다.
셋톱프리 IPTV는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IPTV나 케이블 TV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기료 절감뿐만 아니라 하나의 TV 리모콘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김문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IP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전문 전시회 'IBC 2015'에서 텔레포니카와 시작한 셋톱프리 IPTV를 비롯해 HDR(High Dynamic Range) 지원 셋톱박스, SUHD TV, HDR 적용 초고화질 UHD 영상 등을 선보였다.
황민규기자 hmg815@
이번 셋톱프리 IPTV 서비스는 삼성전자 스마트 TV에 텔레포니카 IPTV 서비스인 '무비스타 플러스 (Movistar+)'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기만 하면 무비스타 플러스가 제공하는 119개 방송 채널과 30개 오디오 채널, 프로그램 가이드 등을 바로 즐길 수 있다.
셋톱프리 IPTV는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IPTV나 케이블 TV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기료 절감뿐만 아니라 하나의 TV 리모콘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김문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IP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전문 전시회 'IBC 2015'에서 텔레포니카와 시작한 셋톱프리 IPTV를 비롯해 HDR(High Dynamic Range) 지원 셋톱박스, SUHD TV, HDR 적용 초고화질 UHD 영상 등을 선보였다.
황민규기자 hmg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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