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은 방광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여성질환 중 하나로 요즘처럼 일교차가 커지고 감기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방광염에 노출되기 쉽다. 건강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방광염 환자는 156만명에 이르는데 그 중 여성 환자가 94%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방광염에 잘 걸리는 원인은 요도가 남성에 비해 짧고, 세균이 자라기 쉬운 환경인 질 입구나 회음부와 가깝기 때문이다. 또한 세균의 감염 외에도 꽉 끼는 스키니 진이나 레깅스 착용, 소변을 너무 오래 참거나 다리를 오래 꼬고 앉는 행위, 잘못된 성생활 습관도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다.
방광염이 생기게 되면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볼 때 찌릿하고 불쾌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소변을 본 후에도 덜 본 것 같은 잔뇨감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 또한 소변을 볼 때 더불어 심한 경우에는 소변에서 악취가 나거나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가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방광염은 증상이 없는 무증상의 경우를 포함하여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급성방광염의 경우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거나 간헐적으로 발생한다.
로앤산부인과 인천점 김슬아 원장은 "가임기 여성의 경우 요즘처럼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 될 경우 방광염이 더욱 쉽게 발병한다"며 "흔한 질환이다 보니 증상이 있더라도 방치하거나 치료를 제때 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만성질환으로 악화되거나, 골반염이나 과민성 방광염, 요실금 등 2차 질병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많다." 고 전했다.
이어 김원장은 "방광염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영양섭취와 수면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휴식과 안정을 취해 몸 상태를 조절해야 한다. 또한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평소에도 방광염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여의사 전문의 로엔산부인과는 강남산부인과, 종로산부인과, 신촌산부인과를 포함한 10곳(강남역, 종로역, 신촌역, 잠실역, 건대역, 명동역, 천호역, 수원역, 인천 구월역, 부산 서면역)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검진 시에는 여의사 전문 산부인과로써 편안한 환경 속 편안한 상담과 세세한 검진이 가능해 산부인과 방문에 대한 여성들의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로앤산부인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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