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서울 워커힐 호텔은 최신 음악을 선보이며 역량 있는 젊은 DJ들과 호흡하고 그들과 함께 음악적 성장을 도모하는 W 호텔의 뮤직 해프닝의 일환으로 엠넷 '헤드라이너'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엠넷 헤드라이너는 힙합, 일렉트로니카, 덥스텝, EDM, 테크노, 하우스, 트랜스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DJ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DJ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현재 10명의 DJ와 아시아 예선전을 통과한 대표 선수 1명을 포함, 총 11명의 DJ들이 출전하고 있다. 사전 온라인 인기투표와 W 서울 호텔에서 펼치는 파티에서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W 호텔의 글로벌 뮤직디렉터인 하스 시딕, 시저 카스트로, DJ 화이트 쉐도우란 이름으로 활동 중인 폴 블레이어(Paul Blair)가 전문 심사단으로 참가해 DJ들에게 조언하고 평가를 한다. 폴 블레이어는 레이디 가가의 프로듀서이자 DJ로 이름을 날리며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DJ다. 블레이어는 마지막 최종 우승자를 가르는 파티 참가와 파이널 진출자들을 돕기 위해 이번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헤드라이너'로 뽑힌 최종 우승자에게는 앞으로 개최될 헤드라이너 페스티벌에서 단독으로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기회와 W 방콕 파티에서 글로벌 투어 및 W 서울의 주요 파티에서 메인 DJ로 공연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빅크람 무즘다(Vikram Mujumdar) W 서울 워커힐 총지배인은 "W 호텔은 최신의 유행을 선도하며 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W 호텔 월드와이드와 전세계 W 호텔에서는 패션, 디자인, 뮤직과 관련된 다양한 해프닝을 통해 '왓츠 뉴/넥스트'(What's New/Next), 즉 최신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 분야의 미래를 함께하는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W 서울에서는 계한희, 스티브 J & 요니 P, 박승건, 고태용, 윤춘호, 권문수 등 젊고 역량 있는 패션디자이너들과 함께했던 '컷팅 엣지 패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패션의 미래를 세계에 알리고, 패션 트렌드를 고객에게 소개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엠넷과 함께하는 헤드라이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젊은 DJ들이 더욱 활발하게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치고 글로벌 무대로 역량을 확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W 서울 워커힐은 W 서울의 뮤직 큐레이터 DJ 지오 반호우트(Gio Vanhoutte)와 함께 가장 최신의 DJ 음악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뮤직 해프닝을 선보이기 위해 트렌디 한 파티를 매달 열고 있다. 최근에는 UMF 파이널 카운트다운 파티와 리조트 휴양지 컨셉의 서머 이스케이프 파티, 1년에 한번만 여는 쇼크 웨이브 풀 파티와 W 서울의 생일을 기념한 와우 파티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앞으로 할로윈 파티,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 뉴이어 파티 등을 열 예정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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