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업체 대표들이 초중고등학교에서 일일강사로 SW 알리기에 나섰다.
24일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주요 SW대표들이 'SW일일교사 강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연말부터 격월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13명이 일일강사로 나서 학생들을 찾았다.
이달은 영남권(안동, 부산 기장군)으로 지역을 확대해 지난 1일 안동 경덕중학교에서 내비게이션 SW 김기사로 잘 알려진 김원태 락앤올 대표를 시작으로, 15일 부산중앙중학교에서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 22일 용인 독정초등학교에서 정동철 다우데이타 대표가 강연을 이어나갔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강연을 통해 "SW가 기존 산업 및 우리의 생활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경제·경영학, 역사 등과 같은 인문사회학 분야에도 SW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달에는 호남지역에서 김성진 인피니플럭스 대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정용호 리치앤타임 대표가 강연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SW중심사회 포털(www.softw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