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소프트는 대구·경북 지역 파트너사 모아넷(대표 박중섭)과 함께 참가해 PC 보안 솔루션 '컴보이'를 전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컴보이는 현재 달서구청, 남구청, 달성군청 등 대구지역 많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대구경북 지역 공공기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인소프트는 컴보이 취약성 항목 검사 및 원클릭 조치 등 컴보이의 특화된 솔루션을 제안한다. '컴보이SSP'(Security Scoring Portal)와 컴보이 관리자 전용 모바일 대시보드와 같은 엔드 포인트 보안수준 진단 및 보안 규정 준수 여부 관리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컴보이의 활용성을 높이고 타 시스템과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연계 기능도 제시한다.
지인소프트 관계자는 "컴보이는 강력한 보안기능을 자랑하는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기업과 기관의 보안 정책과 목표에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달하느냐를 고민하는 제품"이라며 "고객사의 다양한 환경변화에 맞게 진화하고 고객의 혜택을 확대해 나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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