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누가 뭐래도 정보화 시대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 우리는 어디든 갈 수 있고, 뭐든 보고 들을 수 있다. 그 작은 기계에서 하는 일치고는 신통하다. 하지만 그것들이 과연 진짜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 우리는 쏟아지는 정보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간접경험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작은 사각형 화면이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은 아닐 것이다.
스포티지의 '위켄드 캠페인'은 바로 여기서 시작한다.
사진= 스포티지위켄드바이럴영상 (사진제공: 기아스포티지브랜드 사이트)
요즘 우리는 소위 '엄지족'이라 불린다. 엄지 하나만 가지고 뭐든 할 수 있다 보니 집 밖에 나갈 필요가 없는 것이다. '위켄드 캠페인'은 우리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이 광경에 의문을 던졌다. 1년에 우리가 가진 주말은 단 52번뿐이다. 이 소중한 주말들을 그냥 보낼 수는 없지 않은가? 디지털 세계에서 아날로그로 돌아가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주말을 보내는 것. 스포티지 위켄드 캠페인은 진짜 세상에서 보내는 '리얼' 주말을 우리에게 권장한다.
9월에 공개된 캠페인 영상 '엄지의 탈출'은 이미 115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주말 내내 혼자 고생하는 엄지에게 미안하다는 댓글이 수도 없이 달려있다. 영상을 한 번 보고 나면 이제 화면이 아닌 진짜 세상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주말이 리얼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1년 52번의 주말을 매번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총 52가지 액티브Active한 취미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인간 새총이나 스노클링 같은 것들은 사실 알고는 있지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것들이다. 현재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이런 액티비티들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은 물론 각각 52인의 인플루언서들의 리얼 주말을 엿볼 수 있다. 자신의 경험담과 사진이 같이 제시되어 있어 이것을 읽어본 사람들은 스마트폰의 작은 사각형에서 벗어나 아웃도어의 즐거움에 동참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52인의 인플루언서 중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유명인들도 있다. 사진만 보아도 누군지 익히 알 수 있는 얼굴들이다. 비정상회담으로 자주 TV에 출연하는 안드레아스나, 라디오와 음악 채널에서 달콤한 멜로디를 들려주는 어쿠스틱 콜라보 등 이들이 생각하는 주말이 무엇인지, 이들이 즐기는 주말이 무엇인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위켄드 캠페인의 리얼 주말 이야기는 SNS 상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현재 자신이 원하는 액티비티 하나 혹은 그 이상을 선택하여 해시 태그와 함께 올리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사진= 스포티지에서선정한 52인이제안하는52가지 리얼주말아이템 (사진제공: 기아스포티지 브랜드 사이트)
간단한 절차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드론, 고프로 등 주말 나들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들을 경품으로 나눠주고 있다. 직접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작은 계기를 마련해준 것이다. 더 자세한 사항과 이벤트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브랜드 사이트에 접속해보자.(https://sportage.kia.com)
스포티지는 도심형 SUV의 타이틀을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한 이후로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브랜드다. 1세대부터 3세대를 거쳐가는 동안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에 그 믿음은 상당하다. 이번에 출시된 4세대 스포티지의 경우 출고 즉시 10일 만에 4,700대가 판매되고 현재 누적 8,000대를 돌파하는 등 브랜드의 신뢰도는 이미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THE SUV SPORTAGE' 라는 슬로건에서 느껴지는 그들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더 성장할 것이라 생각되는 이 브랜드는 이번 위켄드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생활까지도 신경 쓴다는 것을 입증했다. 스포티지의 혁신에 이은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 기대해 볼 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