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작업은 세계적인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의 225만 개 리뷰 분석과 소비자 신뢰도 및 서비스 일관성을 토대로 이뤄졌다. 최종적으로 59개의 호텔이 순위에 올랐다. 리츠칼튼은 1000점 만점에 892점을 받아 2013년 기록한 최고점에서 11점이나 추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리츠칼튼 대표이사이자 최고 경영자인 어브 엄러(Herve Humler)는 "뛰어난 서비스에 초점을 둔 럭셔리 호텔로서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우리는 고객의 피드백을 기초로 삼아온 고객 중심 기업이다. 이런 노력이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리츠칼튼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여행가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럭셔리 브랜딩의 설립자 피어스 슈미트(Piers Schmidt)는 "럭셔리 호텔 브랜드의 선두에 자리 잡은 리츠칼튼은 뛰어난 수준의 서비스 일관성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리츠칼튼에서든 고객을 감동시키고자 하는 견고한 헌신을 증명해냈다. 고객의 시점에서 볼 때, 리츠칼튼은 골드 스탠더드로서 의심할 여지가 없는 훌륭한 호텔이다"라고 평했다.
리츠칼튼 호텔 본사는 미국 체비 체이스에 위치해 있으며 90개의 호텔이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카리브해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 40여 개 호텔이 설립 중이다. 본사 홈페이지는 www.ritzcarlton.com 또는 news.ritzcarlton.com이다.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100% 출자 자회사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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