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3일 전자상거래를 통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칭다오 서해안신구(西海岸新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케이몰24(Kmall24)' 홍보지원과 상호 마케팅협력, 한·중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 검역·통관 등 행정서비스 지원과 보세구역 내 마련된 전자상거래 전시장을 활용한 마케팅 진행도 포함하고 있어 양국 간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안신구는 중국 14개의 국가급 신구 중 3번째로 큰 규모로 총면적 7만96㎢의 대규모 개발사업 지구다. 서해안신구내에 세계 7위의 항구인 전만항과 해관, 검험검역국이 상주하는 칭다오 국경간 전자상거래산업원이 있어, 해상운송부터 통관까지 원스톱 처리를 통한 배송효율을 높일 수 있다. 양 기관은 상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케이몰24와 서해안신구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한·중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산동성 내수시장에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 소비제품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최근 위축된 대중국 수출의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전자상거래를 통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강화를 위해 중국 내 다른 지역과의 협력모델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정근기자 antila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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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케이몰24(Kmall24)' 홍보지원과 상호 마케팅협력, 한·중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 검역·통관 등 행정서비스 지원과 보세구역 내 마련된 전자상거래 전시장을 활용한 마케팅 진행도 포함하고 있어 양국 간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안신구는 중국 14개의 국가급 신구 중 3번째로 큰 규모로 총면적 7만96㎢의 대규모 개발사업 지구다. 서해안신구내에 세계 7위의 항구인 전만항과 해관, 검험검역국이 상주하는 칭다오 국경간 전자상거래산업원이 있어, 해상운송부터 통관까지 원스톱 처리를 통한 배송효율을 높일 수 있다. 양 기관은 상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케이몰24와 서해안신구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한·중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산동성 내수시장에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 소비제품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최근 위축된 대중국 수출의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전자상거래를 통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강화를 위해 중국 내 다른 지역과의 협력모델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정근기자 antila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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