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시되는 실버 티타늄 색상은 32GB와 64GB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각각 89만9800원, 95만5800원이다. 핑크 골드 색상은 오는 23일 출시된다. 64GB단일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7만5800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8월 갤럭시노트5의 첫 공개 당시 화이트펄, 블랙사파이어, 골드플래티넘, 실버티타늄 등 총 4가지 색상을 선보였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실버티타늄을 제외한 3가지 색상이 판매돼왔다. 특히 핑크 골드 색상은 첫 공개 당시에 포함되지 않았던 색상으로 애플 아이폰6S의 로즈 골드 색상을 겨냥해 새로 선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실버 티타늄과 핑크 골드 색상은 갤럭시노트5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구현한 제품"이라며 "두 색상 모두 우아한 품격과 젊은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