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이달 말 서울 성동구 행당동 100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서울숲 리버뷰자이(조감도)' 아파트를 일반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숲 리버뷰자이는 지하2층∼지상3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1034가구로 구성됐으며, 조합물량을 뺀 294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한강과 중랑천, 서울숲을 바라보고 있어 일부 고층은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화문, 종로, 강남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 있는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서도 서울 각지와 수도권 신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도 있다.
한강산책로, 한강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숲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행당초,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도 주변에 있어 통학이 편리하고, 강 건너 강남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
GS건설 관계자는 "강남과 강북이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에 한강도 맞닿아 있는 우수한 입지인 만큼 자이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강북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