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재료 사용으로 기능성↑…전통적인 디자인부터 북유럽풍까지 다양
침구 역시 마찬가지. 이제 침구는 단순히 덮고 자는 이불의 개념이 아닌, 웰빙 생활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자 인테리어적인 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서울 종로구 광장 시장 1층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박순서 침구'(대표 박순서, www.evezari.co.kr)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이불 브랜드로써, 박순서 대표가 자신의 이름을 내 걸고 직접 운영하는 만큼 부끄럽지 않을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아하면서도 기품이 있는 전통적인 디자인부터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살아 있는 북유럽풍의 모던한 디자인까지 오랜 노하우를 가진 박순서 대표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은 데일리용 침구 세트와 예단이불 등 다양하다. 자체 고안한 디자인은 가격의 거품을 최소화하는데도 한 몫하고 있다.
또한 박순서 침구의 천연염색(숯물)제품은 염료와 원단, 목화 솜 모두 최고급 천연식물성 자재만을 사용해 항균 작용과 습도조절이 우수하다. 때문에 숙면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비염 및 아토피 방지 기능에 있어 타 브랜드에서는 흉내 낼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하다.
2015년 1월에는 예단이불로도 손색이 없는 고급침구세트도 별도로 출시했다. 최근 혼수철을 맞아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천연염색 기술 특허를 받은 업체와 제휴해 황토, 백토, 칼라토, 대나무 숯 등 99% 천연 염료를 사용했으며, 침구에 디자인한 작은 조각까지도 쪽, 석류, 화산석 등의 천연염료를 썼다.
광목이불도 지속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다. 목화에서 실을 뽑아 베를 짠 후 삶는 작업을 반복한 원단인 광목을 기본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독특한 워싱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원단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손 스티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모달이불도 인기 품목 중에 하나다. 모달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섬유로 실크 같이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호텔면 이불은 신혼부부의 로망인 호텔 침구를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부드러우면서도 하루에 수 없이 빨아도 이상이 없을 정도로 튼튼한 것이 특징이다.
박순서 대표는 "30여 년의 세월을 고객들과 직접 피드백하며 항상 잠자리의 편안함과 숙면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침구의 장단점을 보완해 왔다"며 "이런 노력을 알아주시는 단골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마케팅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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