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가습기 사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관리에 어려움을 느껴 사용하다가도 중간에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공기 중을 떠다니는 수증기는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바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 세척과 살균이 중요하지만 그 방법이 꽤나 번거로운 편이다. 이와 동시에 손쉽게 가습기를 관리할 수 있다던 가습기 살균제 등이 문제를 일으키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습기 사용이 더욱 꺼려지고 있다.
헬스케어 벤처회사 머커(Merkerr)는 별도 살균제 없이 세척과 살균이 가능한 안전한 살균가습기 'NOVAC'을 출시, 기존 가습기 사용 시 불편했던 점들을 해소했다.
NOVAC 살균가습기는 '내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모토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경영자이자 치과 병원 원장인 김형주 대표가 만든 제품이다. 병원과 가정 내에서 가습기를 사용하던 중 자신의 아이를 위한 위생을 고려하여 세척이 쉽고 끓여서 살균할 수 있도록 개발하게 된 것이다.
이 제품의 살균원리는 다음과 같다. 과거 아이에게 가까이 닿는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기저귀와 젖병 등을 삶아서 소독하는 원리와 동일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는데, 이로써 기존에 세척은 가능하지만 살균제 없이 안심살균이 어려웠던 것을 보완하였다. 또한 불필요한 부수기재 및 청소방법이 아니라,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고 살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와 더불어 NOVAC 살균가습기는 아이들이 치거나 흔들거림에도 쉽게 넘어지지 않고 집안 인테리어에도 잘 어우러지도록 깔끔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머커 관계자는 "NOVAC 살균가습기는 병원이나 산후조리원 등 가습기 필요가 불가결하지만 청소 및 살균 등의 소모로 걱정을 안았던 병원 시설 등에서 큰 관심을 가지며 출시하게 됐다"며, "본 제품은 IFA독일 전시회에 소개되며 많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인기를 끈 바 있으며, iNEA 아이디어 대회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머커는 최근 국책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기업과 제품 모두 공신력을 얻으며, 국내 벤처 캐피탈사로부터 투자를 받는 등 유망한 벤처회사로 발 돋음 하고 있다.
NOVAC 가습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erker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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