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중견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중견기업 관련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 법령 정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중소기업·소상공인 특위(위원장 이정현)'는 3일 국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위'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 관련법의 조속한 처리 등 중견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위는 우선 중소·중견기업 성장촉진 법령을 정비하기로 했다.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진흥법 개정안과 R&D·인력 등을 초기중견기업까지 지원하는 내용의 중견기업법 개정안이 올해 중에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중견기업의 성장과 관련된 기업활력제고법 제정, 임금피크제 법제화, 중견기업 인식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특위 간담회에서 "정부는 기업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규제를 지속적으로 완화해나갈 것"이라며 "중견기업의 성장·글로벌화는 저성장 기조가 굳어진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중견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가 많다"며 "성장 걸림돌을 차례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촉진 법령 정비 등이 해결될 때 우리나라 경제계는 건전한 생태계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며 중견기업 관련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이호승기자 yos547@
새누리당 '중소기업·소상공인 특위(위원장 이정현)'는 3일 국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위'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 관련법의 조속한 처리 등 중견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위는 우선 중소·중견기업 성장촉진 법령을 정비하기로 했다.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진흥법 개정안과 R&D·인력 등을 초기중견기업까지 지원하는 내용의 중견기업법 개정안이 올해 중에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중견기업의 성장과 관련된 기업활력제고법 제정, 임금피크제 법제화, 중견기업 인식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특위 간담회에서 "정부는 기업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규제를 지속적으로 완화해나갈 것"이라며 "중견기업의 성장·글로벌화는 저성장 기조가 굳어진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중견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가 많다"며 "성장 걸림돌을 차례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촉진 법령 정비 등이 해결될 때 우리나라 경제계는 건전한 생태계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며 중견기업 관련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이호승기자 yos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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