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IT융합기업인상
산·학·연 IT융합 전문가의 서류·적격성·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IT융합 마인드와 기술보급·적용 실적을 인정받은 기업인이 제13회 IT융합기업인상에 선정됐다.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IT융합기업인상은 에너지, 헬스, 예술, 보안, 안전 분야에 IT를 융합해 국내 IT융합산업 경쟁력을 높인 7명의 기업인에게 돌아갔다.
스마트 비데와 공조기 최적제어 키트 등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융합 서비스를 만든 김신중 다드림아이앤에스 대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효율 신재생 에너지원 공급 시스템 등을 개발한 휴머닉스 박성균 연구소장, 예술과 IT를 융합해 'IoT 스마트 주얼리 도어락'을 개발한 박은민 아마다스 대표, IT를 바탕으로 공조기 서비스를 개발한 박정환 하이엠솔루텍 대표, 가상·암호화 기술을 문서보안에 특화한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 통신 모듈을 활용해 자산관리, 차량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개발한 유용덕 판게아솔루션 대표 등이 그 주인공이다.
디지털타임스는 IT융합 산업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IT융합기술로 제품혁신을 이룬 기업인을 선정해 성공사례를 공유해 오고 있다. 2010년 10월 첫 시상식 이래 13회째를 맞은 IT융합기업인상은 자동차·조선·의료·건설·에너지·섬유·기계·전자·유통물류·제약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IT와 접목해 새로운 창조산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인을 선정해 산업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수상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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