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점의 산업기술 R&D 성과 전시
일반 관람객 위한 영화 속 미래 기술 구현, 드론 페스티벌 등 다양
일반 관람객 위한 영화 속 미래 기술 구현, 드론 페스티벌 등 다양
우리나라의 산업기술 연구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산업기술 연구개발(R&D) 대전'이 19~21일 양재 aT 센터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산업기술 R&D 대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국내 대·중소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186곳이 참여해 소재부품, 시스템, 창의, 에너지, 디자인 등 산업기술 R&D 최신 기술과 제품 1000여점을 전시한다.
세계 최초 체성분 분석이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 밴드, 차간거리 유지와 차선이탈경고 등 차량 앞 유리에 투영되는 네비게이션, 스마트폰과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연결돼 자동차 디스플레이에서 스마트폰 기능이 구현되는 폰 인 카 등이 전시된다. 새소리와 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LED 간접 조명 등을 태양광 전지로 작동하는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소재 블라인드, 중증 환자 등이 소량의 물로 병실에서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이동형 마이크로 버블 헤어 샤워기 등이 주요 성과로 선보인다.
정부의 산업기술 R&D 정책 방향과 민간 기술의 개발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도 열린다. 대·중소기업 간 지속 가능한 기술협력 관계 조성을 위한 대기업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내년 R&D 투자방향을 발표하는 대·중소기업 R&D 동반성장 포럼,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기술나눔행사가 열린다.
일반 관람객을 위해 드론, 가상현실, 로봇 등 첨단제품을 기업 대표가 시현·설명하는 '산업엔진 미래를 말하다' 강연, 아바타와 터미네이터 등 공상 SF 영화의 미래 기술을 구현하는 행사, 드론 페스티벌도 열린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산업기술 R&D 대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국내 대·중소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186곳이 참여해 소재부품, 시스템, 창의, 에너지, 디자인 등 산업기술 R&D 최신 기술과 제품 1000여점을 전시한다.
세계 최초 체성분 분석이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 밴드, 차간거리 유지와 차선이탈경고 등 차량 앞 유리에 투영되는 네비게이션, 스마트폰과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연결돼 자동차 디스플레이에서 스마트폰 기능이 구현되는 폰 인 카 등이 전시된다. 새소리와 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LED 간접 조명 등을 태양광 전지로 작동하는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소재 블라인드, 중증 환자 등이 소량의 물로 병실에서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이동형 마이크로 버블 헤어 샤워기 등이 주요 성과로 선보인다.
정부의 산업기술 R&D 정책 방향과 민간 기술의 개발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도 열린다. 대·중소기업 간 지속 가능한 기술협력 관계 조성을 위한 대기업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내년 R&D 투자방향을 발표하는 대·중소기업 R&D 동반성장 포럼,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기술나눔행사가 열린다.
일반 관람객을 위해 드론, 가상현실, 로봇 등 첨단제품을 기업 대표가 시현·설명하는 '산업엔진 미래를 말하다' 강연, 아바타와 터미네이터 등 공상 SF 영화의 미래 기술을 구현하는 행사, 드론 페스티벌도 열린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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