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엘젤스벤처파트너스
초기기업 투자전문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이하 본엔젤스)가 '본엔젤스페이스메이커펀드2' 결성에 맞춰 강석흔·송인애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하고, 김길연·김창하·박지영·전태연·마크테토 등을 새롭게 파트너로 영입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내년에 창업 10주년을 맞는 본엔젤스는 그 동안 대내외 업무를 총괄해 온 강석흔·송인애 파트너를 각자 대표로 선임한다. 장병규 대표는 사임 후 파트너로서 투자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창업과 인수합병(M&A)을 경험했던 벤처인들과 IT벤처 전문가들을 파트너로 영입해 스타트업 투자전문 벤처캐피털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모바일게임사인 컴투스를 창업한 박지영 전 대표를 비롯해 엔써즈 김길연, 매드스마트 김창하, 씽크리얼즈 전태연 등 4인의 창업자와 모건스탠리·삼성전자를 거쳐 현재 TCK투자자문 소속인 마크테토가 본엔젤스 파트너로 새롭게 합류한다.
이밖에 이번에 결성된 '본엔젤스페이스메이커펀드2'는 305억원 규모로, 1호 펀드에 참여한 LP를 포함해 민간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업들이 다수 참여했다.강석흔 본엔젤스 대표는 "창업 10년을 맞이하는 본엔젤스가 향후 10년에 대한 방향을 고민하며 이같은 본엔젤스2.0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신임대표로서 책임감을 갖고 파트너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투자팀에게 효과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조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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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창업 10주년을 맞는 본엔젤스는 그 동안 대내외 업무를 총괄해 온 강석흔·송인애 파트너를 각자 대표로 선임한다. 장병규 대표는 사임 후 파트너로서 투자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창업과 인수합병(M&A)을 경험했던 벤처인들과 IT벤처 전문가들을 파트너로 영입해 스타트업 투자전문 벤처캐피털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모바일게임사인 컴투스를 창업한 박지영 전 대표를 비롯해 엔써즈 김길연, 매드스마트 김창하, 씽크리얼즈 전태연 등 4인의 창업자와 모건스탠리·삼성전자를 거쳐 현재 TCK투자자문 소속인 마크테토가 본엔젤스 파트너로 새롭게 합류한다.
이밖에 이번에 결성된 '본엔젤스페이스메이커펀드2'는 305억원 규모로, 1호 펀드에 참여한 LP를 포함해 민간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업들이 다수 참여했다.강석흔 본엔젤스 대표는 "창업 10년을 맞이하는 본엔젤스가 향후 10년에 대한 방향을 고민하며 이같은 본엔젤스2.0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신임대표로서 책임감을 갖고 파트너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투자팀에게 효과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조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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