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들은 '세계 최초 지능형 CCTV', '사각지대까지 감시하는 유트랙' 등 첨단 안전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보안·안전 제품을 제시했다. 특히, 아이브스테크놀러지(대표 배영훈)는 '보고 듣고 말하는 지능형 CCTV'로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에 능동적이고 입체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CCTV 기술을 시연했다.
국내 IP 카메라의 선도기업인 유디피(UDP)는 움직이는 객체를 자동 추적해 실시간 현장 파악 및 즉시 대응이 가능한 '유트랙'(uTrack)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밖에 씨프로(CPRO), 컴아트시스템(COMART), 인콘(INCON) 등이 참가해 국내 안전 관련 제품의 높은 기술력을 펼쳐보였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앞으로 어린이집 CCTV 도입 의무화에 따른 안전제품 개발과 함께, 범죄와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시할 예정이다. 협회 배영훈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첨단 보안·안전 기술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안전산업의 선진화와 기술 증진을 위한 큰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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