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국회 한·중 FTA 비준안 처리에 대해 정부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우리 내수시장을 중국기업에 개방함에 따라 우려되는 경쟁심화와 한계 중소기업의 경영악화에 대해 정부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중 FTA가 최근 중소기업에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는 효과가 있다"면서도 중소기업의 경영악화에 대해서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논평에서 중견기업연합회는 "무역이득공유제의 대안으로 마련된 상생기금 조성 방안은 기업에 준조세 성격의 부담을 새롭게 안기는 결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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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우리 내수시장을 중국기업에 개방함에 따라 우려되는 경쟁심화와 한계 중소기업의 경영악화에 대해 정부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중 FTA가 최근 중소기업에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는 효과가 있다"면서도 중소기업의 경영악화에 대해서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논평에서 중견기업연합회는 "무역이득공유제의 대안으로 마련된 상생기금 조성 방안은 기업에 준조세 성격의 부담을 새롭게 안기는 결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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