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전문업체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2015년 국가표준기술력향상 사업'의 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과제는 '제조업 제품군의 임베디드SW 제품생명주기관리와 아키텍처 디자인 세계표준 연구개발'로 3개년도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가 참여기관으로 함께 한다.
표준화 대상 기술은 'SSPL(Software & Systems Product Line) 제품 생명주기 관리 및 아키텍처 디자인'으로 궁극적인 목표는 국제표준화 기구 ISO에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는 것이다. SSPL은 SW를 필요로 하는 모든 시스템에서 공통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개발 방법론으로 공통요소와 가변요소를 자산화해 개발기간 단축, 비용절감, 품질향상 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선진 개발 패러다임이다.
이미 미국, 유럽 등의 선진 기업에서는 SSPL을 20년 이상 적용해 오고 있으며 자동차, 항공, 국방, 의료기기, 산업자동화 등 많은 산업분야에서 검증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토마토시스템은 표준을 위한 도구 기능을 조사·분석하고 상용화를 위한 품질요건을 연구해 나간다. 또한 참여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는 국제표준화를 주도해 나가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이상돈 대표는 "SSPL이란 기술을 토마토시스템에서 주도하고 표준을 반영한 툴을 개발, 보급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우리나라 제조업·서비스업 글로벌 경쟁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과제는 '제조업 제품군의 임베디드SW 제품생명주기관리와 아키텍처 디자인 세계표준 연구개발'로 3개년도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가 참여기관으로 함께 한다.
표준화 대상 기술은 'SSPL(Software & Systems Product Line) 제품 생명주기 관리 및 아키텍처 디자인'으로 궁극적인 목표는 국제표준화 기구 ISO에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는 것이다. SSPL은 SW를 필요로 하는 모든 시스템에서 공통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개발 방법론으로 공통요소와 가변요소를 자산화해 개발기간 단축, 비용절감, 품질향상 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선진 개발 패러다임이다.
이미 미국, 유럽 등의 선진 기업에서는 SSPL을 20년 이상 적용해 오고 있으며 자동차, 항공, 국방, 의료기기, 산업자동화 등 많은 산업분야에서 검증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토마토시스템은 표준을 위한 도구 기능을 조사·분석하고 상용화를 위한 품질요건을 연구해 나간다. 또한 참여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는 국제표준화를 주도해 나가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이상돈 대표는 "SSPL이란 기술을 토마토시스템에서 주도하고 표준을 반영한 툴을 개발, 보급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우리나라 제조업·서비스업 글로벌 경쟁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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