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퍼플 인 유어 하트'는 더 플라자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플라자 테디베어' 나눔의 의미를 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연결시킨 연말 자선 활동이다. 기부금 마련을 위해 테디베어뮤지엄과 함께 특별 제작한 테디베어를 매년 소개하고 있다. 작년에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플라자 테디베어 패밀리'를 다시 만날 수 있다. 한국컴패션을 통해 어린이를 양육하고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리키김-류승주, 태오&태린 가족이 이번 기부 캠페인의 모델로 나선다.
플라자 테디베어는 12월 1일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호텔 프론트 데스크와 전 레스토랑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작은 사이즈(S) 2만원, 중간 사이즈(M) 4만원, 큰 사이즈(L) 6만원까지 다양하며, 3가지 크기를 모두 구입할 수 있는 패밀리 세트는 10만원(세금 포함)이다. 올해는 서울시 도시마케팅 전담기구인 서울관광마케팅이 퍼플 인 유어 하트 캠페인에 참가, 서울관광의 중심 명동에 위치한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 테디베어를 판매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테디베어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한국컴패션에 기부해 더 플라자 호텔이 2014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인투 링고(Intu Lingau) 지역 컴패션 어린이들의 양육 환경 개선 및 부모의 경제자립활동 지원을 위한 '키즈 케어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쓰인다.
퍼플 인 유어 하트 2015 프로모션 상품은 이용과 동시 자동적으로 기부 행사에 동참하게 된다. 먼저, 더 플라자 퍼플 인 유어 하트 2015 객실 패키지는 이탈리아 출신 건축·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Guido Ciompi)가 디자인한 스타일리시한 객실 1박과 함께 플라자 테디베어(플라자 M 사이즈 1개, 혹은 S 사이즈 2개 중 선택)가 제공된다. 더 플라자의 딜럭스룸에서는 세종대로 일대를 수놓은 화려한 가로수 조명장식 도심 야경과 서울광장의 아이스링크,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 겨울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들은 서울의 도심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플라자휘트니스클럽과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내 레스토랑 10% 할인을 비롯해 제휴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혜택 등이 주어진다. 패키지 가격은 20만 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이며, 12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제공된다.
퍼플 인 유어 하트 다이닝은 이탤리언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서 12월 24일과 25일, 31일 3일간 선보이며, 마우리지오 체카토 셰프가 구성한 2인 코스 요리와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와인 2잔과 플라자 테디베어 1개를 포함돼 있다. 체카토 셰프는 이탈리아에 위치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거쳐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공식 셰프를 역임하는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특별히 준비한 이탈리아식 저녁 만찬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41만 5000원(2인 기준, 세금 & 봉사료 포함)부터다.
더 플라자 LL층에 위치한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에서는 플라자 테디베어와 함께 구성되는 선물용 꽃바구니 '퍼플 인 유어 하트 플라워 컬렉션'을 행사 기간 동안 선보인다. 연말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인 지스텀의 플라워 컬렉션은 원하는 꽃으로 구성 가능하며, 3가지 플라자 테디베어 세트 구성을 골라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4만 5000원부터.문의 및 예약 02)771-2200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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